브래디앤더슨, 돌싱남의 약물 의혹? 연평균 홈런11개→1년간 50개

입력 2020-06-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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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래디 앤더슨)

브래디앤더슨의 이모저모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브래디앤더슨은 26일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와 열애 중인 미국 야구선수 출신이다. 브래디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의 외야를 책임지던 선수다. 통산 210홈런과 315도루를 기록할 만큼 장타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였다.

브래디앤더슨은 약물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15년 동안 210개를 친 타자가 1년에 50개를 기록했기 때문. 14년 동안 홈런 160개, 연 평균 11개 정도에 불과했던 타자에게 의혹의 눈초리가 쏟아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

앤더슨은 1996 시즌을 제외하면 20홈런조차 겨우 두 번 넘기는데 그치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 약물 의혹만 있을 뿐 직접적인 증거와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앤더슨은 불가리아 출신 가수와 결혼했으나 이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돌싱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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