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은 핵심 부서장에 30대를 배치하고 여성 관리자 비중을 늘리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전략실과 식품상품실, 방송제작실 등 주요 부서의 실장으로 30대 후반 직원들이 임명됐다. 또 경영기획팀과 품질보증팀, 마케팅팀, 영상디자인팀, 스튜디오디자인팀 등에 여성 과장들이 진출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44명 중 7명으로 16%에 그쳤던 여성 관리자 비중은 25%(52명 중 13명)로 증가했다.
공영쇼핑 인사 담당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젊은 리더,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회사로 지속적인 변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