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10월 결혼…"차근 차근 준비 중, 따뜻한 축복 부탁드려요"

입력 2020-06-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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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커플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처)

지숙♥이두희 커플이 올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지숙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가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지숙과 이두희는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리얼 연애 예능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두희와의 결혼소식을 알리는 손편지도 공개했다.

지숙은 이날 손편지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쁜 소식을 전하려한다"며 "제 자신을 저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두희 오빠와 새로운 시작의 첫발을 함께 내딛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결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기뻐해준 레인보우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기사에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마음 넓은 레인너스에게 더욱 뜨끈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저라는 존재를 알아봐주고 지켜봐준 분들의 마음에 더욱 흐뭇함을 드릴 수 있게 지금의 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저를 더 예쁘게 잘 만들어나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출처=지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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