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지난해 9월 6~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9’ 내 삼성전자 전시장을 살펴보고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안전을 위해 올해는 IFA 전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1년 IFA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꾸린 이래 매년 전시에 참석해왔다.
한편 LG전자는 IFA 참석을 위해 콘퍼런스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IFA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