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하리수의 전남편 미키정이 재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미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에 아빠. 12주차”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미키정은 2007년 하리수와 결혼해 약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지난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리수는 직접 미키정의 SNS를 찾아 “축하해”라며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눴다.
하리수는 지난 6월 출연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미키정과는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자주 연락은 못 하지만 명절 때 선물 보내거나 하는 수준”이라고 밝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도 2년째 열애 중이다. 다시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은 없다”라며 “저는 남자친구가 없던 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