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종신SNS)
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1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 활동에서 하차하고 해외로 출국했다. 하지만 최근 모친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9개월 만에 급히 귀국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윤종신은 12일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시간 만에 음성판정을 받았다. 모친 역시 고비를 넘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은 2주간의 격리가 끝난 뒤 모친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9월 12년간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했다. 현재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MC 체제로 매주 새로운 스타들이 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