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이 전남편 안재현과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은 전남편 안재현과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게재된 글이다.
구혜선은 지난해 9월부터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이어왔다. 당시 SNS를 통해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폭로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 함께 소속되어 있던 HB엔터와 결별하고 독자 활동에 나서는 등 구설수에도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책 출판은 물론 전시회도 열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약 1년 만인 15일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조정을 통해 부부 생활을 마무리랬다. 결혼 4년 만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앞으로 더 빛난 일만”, “행복했으면 합니다”, “이제는 행복한 일만 있을 거에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