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평균 119.6대 1

입력 2020-07-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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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466대1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역세권에서 분양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아파트가 세자릿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에서 123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만470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66대1로 전용면적 10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그밖에 △전용 59㎡A 88.76대 1 △전용 59㎡B 92.42대 1 △전용 59㎡C 8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성북구 길음역세권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고,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6·17대책과 7·10대책 등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쏟아지는 와중에도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뛰어난 입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청약통장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양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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