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이정재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정재가 특별 출연해 화제다. 1년 전 인터뷰에서도 이정재는 평소 '전지적 참견 시점'을 즐겨 본다며 애정을 드러내 왔다.
이날 방송에서 "멜로 시나리오가 없어서 아쉽다"라며 멜로 작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정재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파격적인 멜로는 단연 영화 '하녀'로 당시가 회자됐다.
'하녀' 개봉 당시 이정재 나이는 39세였다. '하녀' 개봉 전부터 베드신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정재는 인터뷰에서 "대사만 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드신을 찍은 여배우에게만 질문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사실 서운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남자 배우도 쑥쓰럽다. 나도 창피하고 고결한 인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