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발표에 장 초반 강세다.
두산중공업은 20일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92% 오른 55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5년 후 해상풍력 사업 매출을 연 1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은 “정부의 해상풍력 발전방안에 힘입어 국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상풍력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고,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2005년부터 풍력기술을 개발, 현재 자체 기술과 실적을 가진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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