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사과, 용인시 깔따구 유충 검사결과…“수조에서 생긴 것”

입력 2020-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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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출처-하승진SNS)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최근 올린 유충 관련 글에 사과했다.

하승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인시 지역 분들과 용인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글을 남겼다.

앞서 하승진은 지난 18일 SNS 통해 용인시 소재의 사무실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인 것으로 보이는 벌레를 발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인천시 서구를 중심으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용인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견되자 많은 시민들이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용인시는 진위파악에 나섰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항의 물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실을 확인했다.

하승진은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으며 용인 시민들과 관계자에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용인지역 수돗물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될듯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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