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아내 오지영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송창의는 방송 최초로 아내 오지영을 소개했다. 오지영은 체대 출신으로 결혼 전 헬스 전문 트레이너로 16년 가까이 활동했다. 현재는 결혼 후 은퇴한 상태다.
송창의와 오지영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가 2016년 결혼해 현재 딸 하율이를 두고 있다.
오지영은 “남편은 자상하고 화도 안 낸다. 내가 화를 내도 신랑은 화도 안 낸다. 스윗하고 따듯하다. 순수한 소년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결혼 후 바로 방귀를 뀌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