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는 등 서울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9명이 늘어난 15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명은 해외접촉 관련 3명,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확인 중 1명이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이용자가 19일 최초 확진 후, 20~25일 이용자 15명, 가족 등 5명, 26일에는 요양시설 관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20일 확진자가 다니는 강서구 소재 교회에서 같은 교회 교인 1명이 26일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예배참석자 485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으로 전수검사 중”이라며 “해당 교회에 대해 운영 중단과 긴급방역을 했으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거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관련 24일 최초 확진 받았다.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같은 날 추가 확진%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