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 씨. 김 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연합뉴스)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포 거주 탈북민 김모 씨와의 밀접 접촉자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김 씨는 강화도 일대에서 군 감시망을 피해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측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김 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