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로버트 훅 명언
“손과 손에서 시작해 기억을 통하고 이성에 의해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손과 손으로 나와야 한다.”
영국 화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타고난 실험과학자였던 그의 과학하는 방법에 대한 철학. 그는 하루에 3~4시간만 잠을 자며 깨어 있는 동안에는 수많은 실험을 했고, 당시 영국의 주요한 과학실험에 대부분 참여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같은 시대에 활동한 뉴턴의 논적(論敵)이었으나 그의 그늘에 가려 불운한 거인으로 남았다. 오늘 그는 세상에 나왔다. 1635~1703.
☆ 고사성어 / 근심지목(根深之木)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제2장에 나오는 말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니 않으니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根深之木 風亦不扤 有灼其華 有蕡其實],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그치지 않으니 내가 이루어져 바다에 가나니.” 중국 양(梁)나라 시인 유신(庾信)의 미조곡(微調曲)에 나오는 ‘목부소자근필심(木扶疎者根必深·나무가 무성한 것은 반드시 그 뿌리가 깊기 때문이다)’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 시사상식 / 세포마켓
SNS를 통해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개인 판매자들이 증가하는 현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팔로어들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SNS 채널’, 백화점과 홈쇼핑 등과 협업해 한정판이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전통 유통 채널’, 유튜버들의 주된 공간인 ‘영상 콘텐츠 채널’ 등 다양한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 속담 /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
비가 많이 오면 농사에 좋으나 찾아온 손님은 빨리 돌아가 주는 게 고맙다는 말.
☆ 유머 / 시어머니에게 하는 며느리 거짓말 톱5
5위 : 저도 어머님 같은 시어머니 될래요
4위 : 전화드렸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3위 : 어머니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2위 :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1위 : 벌써 가시게요? 며칠 더 있다 가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