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냉연ㆍ열연 수주 4분기 개선 전망…후판 수요 변화 없을 듯”

입력 2020-07-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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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냉연, 열연은 자동차 공장들의 가동이 2분기에 가장 낮았고 3분기, 4분기에는 늘어나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후판은 상반기와 하반기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선사의 수주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후판은 비조선 부분에서 풍력발전설비 프로젝트 등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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