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배우 ‘유이’를 불닭소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매운맛 마니아인 유이는 평소에도 불닭소스를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불닭소스를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마니아인 유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이는 향후 불닭소스 4종(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공식 모델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삼양식품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12월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현재 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400만 개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소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불닭소스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불닭소스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