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아스)
코아스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가구박람회(CIFF)에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사무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모든 제반 활동을 중국 현지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향이라고 판단해서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중국 광저우 국제가구박람회(CIFF)는 매회 3000개가 넘는 전시업체와 방문객수가 평균 2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아스는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를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스마트 오피스 가구, 교육용 가구 등과 함께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경제성까지 고려한 공간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인스파이어 시리즈와 인스파이어 벤치 시리즈는 기존 파티션이 제공하던 공간 구획, 시선 차단, 배선 기능을 완전히 대체해 줄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어메니티 허브 시리즈는 패널과 데스크의 조합으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독립된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참가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라는 거시적 관점에 무게를 두었다”며 “코아스만의 공간솔루션으로 많은 해외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세계 시장 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