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마트 용산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햇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올해 첫 햇고구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2일까지 해남,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700g(봉)을 4980원에 판매하고 13일부터는 일주일간 고창 지역에서 수확한 햇고구마 1.3kg(봉)을 848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햇고구마는 올해 3월부터 농사지어 7월 말에 수확한 물량이다. 보통 7월 중순에 햇고구마 수확이 이뤄지나 7월 장마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웠고, 이마트는 지난주 해남, 고창 지역에 비가 멈췄을 때 물량을 확보, 햇고구마 판매에 나선다. 사진제공 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