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울 슈즈’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울 슈즈 3종은 △울 슬립온(WOOL SLIP ON) △울 옥스포드(WOOL OXFORD) △울 나이트(WOOL KNIGHT)이다. 친환경 소재 '메니로 울'로 만들어졌다. 메니로 울은 자연에서 생분해되고, 제조 공정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피해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 슬립온은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 그린 및 블랙 3종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울 옥스포드는 울 소재에 쿠셔닝과 접지력도 뛰어나 내구성이 좋다. 색상은 다크 브라운과 네이비 2종이다. 가격은 10만 원이다.
울 나이트는 다크 브라운과 블랙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900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최상급 울 소재인 메리노 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면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으로서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