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소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라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엄청 나왔어요. 4개월째인데 의사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한다. 만삭 때 더 힘들어진다더라.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 종일 우걱우걱"이라면서 "로아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라고 말했다.
안소미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로 전해졌다.
안소미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엄마 닮아 예쁜 아기 나오겠다", "축하드려요", "얼마 전 방송에서 보니 남편이 육아를 잘 도와주던데 둘째도 화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김우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해 9월 딸 로아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