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드 ‘환불원정대’의 인기가 뜨겁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로 이루어진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해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일대일 만남을 가지며 팀 결성에 한 발짝 내디뎠다. 이들은 ‘환불원정대’로 활동할 부캐 닉네임을 짓거나 함께할 매니저를 고르는 등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으나 그 인기는 뜨거웠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환불원정대’편은 11.0%(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대를 기록했던 싹쓰리의 시청률을 제친 것이다.
이외에도 환불원정대와 지미유가 만나는 장면은 15.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동 시간대 1위이며 토요 예능 전체 1위의 기록으로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환불원정대’는 ‘싹쓰리’ 당시 이효리가 “엄정화, 제시, 화사와 그룹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후 네티즌은 ‘환불원정대’라는 그룹 이름을 지어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