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의 ‘싹쓰리’가 로켓펀치의 쥬리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5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싹쓰리’와 ‘쓰리고’는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승리는 17표를 얻은 ‘쓰리고’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싹쓰리’는 로켓펀치의 쥬리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쥬리는 일본 출신으로 그룹 ‘AKB48’ 출신이다.
쥬리는 “로켓펀치가 아직 데뷔한 지 1년밖에 안 됐다. 음악방송에서 꼭 1등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쥬리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출전한 ‘쓰리고’의 유력 후보로 가수 조승연을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