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코로나 음성판정…전 가족 검사받은 이유는?

입력 2020-08-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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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왼), 외질혜 (출처=외질혜 SNS)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어제 가족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23일 BJ봉준은 “철구의 딸 연지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다”라며 “최근 철구의 자택 청소를 담당하는 도우미분의 딸이 운영하는 약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라고 설명했다.

철구는 딸 연지가 38도가 넘는 고열을 보이자 자신과 합방을 진행했던 다른 BJ에게도 자가격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철구는 본인을 비롯해 딸 연지와 아내, 장인과 장모, 처남과 그 여자친구, 직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인 이날 오후 5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철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아프리카TV BJ로 그 이전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2016년 BJ 외질혜와 결혼해 딸 연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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