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최고 경쟁률 51.3대 1 마감

입력 2020-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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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의 최고 경쟁률이 51.3대 1로 청약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1일 서울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했다. 총 5개 타입 487가구 모집에 총 6797건이 접수돼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면적 24㎡에 1232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7층, 3개 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을 먼저 분양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교통과 생활인프라, 교육인프라가 풍부한 핵심 입지에 있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중구청, 우체국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운현초와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주변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청약 당첨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7~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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