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전속계약 체결, 새 둥지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정인선과 한솥밥

입력 2020-08-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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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곽동연 인스타그램)

배우 곽동연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곽동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엔터테인먼트는 전 키이스트 부사장이었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정인선이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민기 대표는 "곽동연은 수려한 비주얼,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 탄탄한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재목"이라며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한 무궁무진한 매력을 뿜어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 역을 맡아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들어왔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권기도 역으로 열연한 곽동연은 특별출연의 짧은 등장임에도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히 그려내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곽동연은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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