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맘마가 코리아축산과 정육사업 확대를 위한 신설법인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맘마는 축산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코리아축산과 손잡고 축산물 사업 플랫폼 신설법인 ‘정대장’을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코리아축산은 본 계약을 통해 축산물 및 부대물품의 생산ㆍ공급 관리 등의 역할과 함께 맘마먹자 가맹마트에 축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이에 더맘마는 코리아축산과 함께 정육시장의 O2O 플랫폼 ‘정대장’을 구축,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정육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맘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축산물 대량 도매거래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해당서비스에 온ㆍ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 및 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시간 단가를 한눈에 파악해 상품을 한 곳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더맘마 관계자는 “더맘마는 최근 어판왕어업회사법인과 공동출자한 수산 플랫폼 기업 어사출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며 “코리아축산과의 업무 계약을 통해 설립된 정대장 신규 법인을 통해 야채ㆍ청과뿐만 아니라 수산과 정육을 아우르는 토탈 신선식품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