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제2의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 덕분에 다시 떠오른 이것은?

입력 2020-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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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 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은?

카카오게임즈가 IPO를 앞두면서 이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IPO를 통해 주식 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7월 SK바이오팜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이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공모주 청약'이다.

보통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발행가를 웃도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때도 있기에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기보다 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꼽힌다.

카카오게임즈는 27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 수요예측 결과를 종합해 공모가를 최종 산정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때문에 상장 이후 단숨에 장외 가격 수준으로 급등해 '제2의 SK바이오팜'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SK바이오팜은 국내 증시 사상 역대 최대인 31조 원의 증거금을 모아 증시에 입성했다.

공모주 청약은 증권사에서 청약 계좌를 만들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증권사마다 청약 수량이 다르고, 증권사별로 고객등급에 따라 청약 한도가 다르니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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