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계약해지, '부부의 세계' 눈도장→과거 사생활 논란 '비난 세례'

입력 2020-08-31 16: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원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

정준원 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최근 정준원과의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정준원은 올해 초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원의 음주·흡연 장면을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낳았다. 2004년 생인 정준원은 올해 나이 17세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정준원은 2011년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로 데뷔했으며, 영화 '손님', '오빠생각', '그래, 가족', '장산범', '7년의 밤', '나를 찾아줘' 등과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저글러스', '위대한 쇼'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