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신임 상임이사에 정재훈 전 전력ICT개발원장이 선임됐다.
한전KDN은 지난달 31일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의 의결에 따라 정재훈 상임이사를 선임하고, 전력융합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상임이사는 1961년 생으로 경성고와 미국 Point Park University를 졸업했고, 1996년 한전KDN에 간부직으로 입사해 계통사업처장, 경기 및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전력ICT개발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전력거래소 설비 구축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