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Cross Worlds'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포터즈로 활동할 ‘선발대’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넷마블이 지스타2019에서 첫 선을 보였다. 레벨5가 기획‧제작,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히사이시조가 참여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제2의 나라’는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이 강점이다. 커뮤니티 ‘킹덤’을 기반으로 이용자 협력‧경쟁을 촉진하는 소셜 시스템과 ‘이마젠’이라 불리는 정령들을 수집‧육성하는 재미가 특장점이다.
실제 게임화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제2의 나라’의 세계관, 캐릭터, 이마젠, 킹덤 등 주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 5종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모습, 4개 지역의 플레이 화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서포터즈로 활동할 ‘선발대’를 9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대는 ‘제2의 나라’의 소식과 이벤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추후 진행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제2의 나라’는 모바일 MMORPG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들이 참여해 새로운 판타지 MMORPG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