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 피플바이오는 지난달 31일에 기업공개(IPO)일정을 변경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수요예측이 9월 23~24일, 공모주청약은 10월 7일~8일로 변경해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7050원(+1.44%)으로 상승 반전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7800원(-1.59%)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4만2000원(-1.18%), 9400원(-1.05%)으로 떨어졌다.
IPO관련 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호가 6만7500원(+3.05%)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와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2만500원(-6.82%), 3만원(-1.64%)으로 낙폭을 키웠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4050원(-3.10%)으로 밀려났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2만5000원(-1.96%), 2만8000원(-0.88%)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호가 2만6000원(+1.96%)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550원(-1.92%)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11만 원+1.83%)으로 올랐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5만9000원(+0.85%)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4400원(+0.35%)으로 상승하며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