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박은영 아나운서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는 집이 공개됐다. 드넓은 거실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주목받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일어나자마자 해독주스를 만들었다. 아침 식사 대용이었다. 평소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남편을 위한 레시피였다. 남편 김형우는 "내가 독침을 맞은 적이 없는데 도대체 왜 해독주스를 마셔야 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연하와 연애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다운 면이 보였다"라며 "결혼 전에는 남편이 애교가 많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 김형우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대표로 재직 중이며 외환전문은행 설립을 목표로 둔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나이 36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3살 연상인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