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혜성, 공개 열애에 “전현무 빨” 악플…프리선언에는 ‘결혼설’

입력 2020-09-02 23:36수정 2020-09-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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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방송인 이혜성을 향한 악플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혜성이 출연해 공개 열애 후 악플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이날 이혜성은 “그분과 열애설이 난 후 ‘그분 빨이다’, ‘그 덕에 떠보려고 한다’는 악플이 많았다”라며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좀 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그분과의 열애설로 많이 알려진 것 맞으니 이제 다른 방송에 여러 이야기로 존재감을 보이고 싶다”라며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KBS 아나운서 선배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이어진 사랑이었지만 일각에서는 “뜨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5월 이혜성이 KBS 퇴사 후 프리선언을 했을 당시에도 “전현무와 결혼하기 위한 것”이라며 결혼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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