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위치도. (표=서울시)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3가 국화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구역 내 정비 기반시설인 사회복지시설(국공립 어린이집)의 위치 적정성 확인 등을 조건으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해당 단지는 조건 사항을 반영해 정비구역 지정 고시와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을 거쳐 최고 29층, 용적률 250% 이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