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금잔디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금잔디가 장민호의 여자 사람 친구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세타’는 ‘친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잔디가 장민호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금잔디는 자신의 히트곡 ‘오라버니’를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장민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진짜 커플 같다”라고 입을 모았고 제작진 역시 ‘올가을 예비 신랑 신부’라는 자막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금잔디와 장민호는 신인 시절 인연을 맺고 약 10년 이상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잔디는 2000년 데뷔했으며 장민호는 1997년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2013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한편 금잔디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77년생인 장민호와는 2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