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소녀시대' 5인 유리·태연·윤아·써니·효연, SM과 재계약
8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태연·유리·써니·효연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명이 재계약한 것이 맞다"라며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윤아는 JTBC 새 드라마 '허쉬'(가제) 출연을 확정했으며 유리는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수영·서현·티파니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티아라 소연, SBS Plus '파트너' 출연 확정
걸그룹 티아라 출신인 배우 소연이 8일 가수 김호중과 함께 SBS Plus '파트너'에 출연할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김호중과 소연이 29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파트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는데요. '파트너'는 생활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각양각색 파트너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김호중과 소연은 '파트너'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음악 선배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러블리즈 미주, 남학생 성희롱 논란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인 미주가 남자 대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미주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미주픽츄' 방송에서 동갑내기 남자 대학생 A 씨를 마주쳤는데요. 미주는 A 씨의 여자친구 관계를 물어 "어디까지 갔어 여자친구랑?", "끝까지 갔겠지. 무조건이네", "웃기지 마, 너 남자 맞아?"라고 말하며 시선을 A 씨의 다리쪽으로 보냈습니다. 이 영상이 SNS를 중심으로 퍼져 네티즌들은 "성희롱 아닌가요", "선 넘었다" 등의 생각을 보였는데요. 이에 '미주픽츄'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러블리즈 미주 또한 SNS를 통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중, 10일 서초구청서 사회복무요원 근무 시작
가수 김호중이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8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10일 오전 9시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써 근무를 시작하는데요. 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말 질병 치료를 사유로 선 복무를 신청해 병무청의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바로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서초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이어 소속사는 "김호중은 입대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남정 딸' 박시은, 걸그룹 데뷔 임박
가수 박남정의 딸인 박시은 양이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는 8일 "자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이업걸즈(가칭)가 올해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등 인기 그룹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블랙아이드필승이 낸 첫 걸그룹인만큼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어 블랙아이드필승은 이날 뉴스1과 전화 인터뷰에서 박시은을 발탁한 이유와 함께 "타 그룹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 탄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