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성은, 박수진SNS)
배우 김성은이 동료 박수진과의 한때를 추억했다.
김성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가운데 절친 박수진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팬은 김성은에게 “요즘도 수진 언니랑 친하게 지내시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당연하다. 제일 친한 친구이자 동생”이라고 전했다.
김성은은 2012년 박수진과 함께 Olive ‘테이스티로드3’을 진행하며 남다른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성은은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할 당시 성북동 자택에서 웨딩촬영을 함께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테이스티로드 때부터 팬이다. 그립다”라는 팬에게 “저도 그 시절이 그립다. 걱정 없이 수진이랑 즐겁게 먹고 수다 떨고. 수진아 그립다”라며 박수진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현재 박수진의 SNS는 2017년 11월을 마지막으로 멈춰있다. 같은 달 첫아이를 출산하며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을 겪은 뒤 현재까지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13살 연상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