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화 공식SNS)
신화 전진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9일 전진이 오는 13일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직업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에 내려진 2.5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2.5단계 거리두기의 경우 50인 이상 실내 모임이 불가하다.
이에 전진은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식을 진행할 경우 비공개로 진행되며 시기 역시 비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신화 멤버 중 에릭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 대결 합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