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정보위원회는 25일 북한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으로 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보위는 이날 상임위 차원의 전체회의를 열지 않는 대신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했다.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북한군의 민간인 사살 경위와 월북 여부 및 이동 경로, 군 당국 등과 첩보 공유 및 대응 공조, 북한 내부 동향 등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