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67명, 해외유입 10명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인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3889명이라고 밝혔다.
7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전날 다시 100명대 초반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줄며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