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명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의 ‘어디가없네’가 가수 소명으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8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어이가없네’와 ‘맷돌’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승리는 12표를 얻은 ‘맷돌’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어이가없네’는 34년 차 가수 소명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소명은 “제가 떨어진 걸 놀라셨을 것 같다. 저도 맷돌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마음이 갔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네티즌은 소명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출전한 ‘맷돌’의 유력 후보로 가수 홍잠언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