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가 ‘15주년 한정판 에디션’ 디자인 선정을 위한 소비자 투표 이벤트를 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수한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글로벌 유리밀폐용기로 입지를 굳힌 ‘글라스락’의 론칭 1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투표가 진행될 제품군은 2005년 첫 론칭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이자 글라스락의 대표 제품군인 ‘글라스락 클래식’이다.
70년대 미국 레트로 스타일에 고유의 시대 컬러를 반영한 디자인과 코믹스 이미지를 인용한 복고풍 감성의 디자인을 각각 속지 및 실리콘 패킹에 적용한 두 가지 디자인 후보군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글라스락 공식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설문 양식을 통해 두 가지 디자인 후보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글라스락 공식몰 회원을 대상으로 14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를, 5명에게 ‘글라스락 셰프토프 올라 프라이팬 28cm’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글라스락 클래식 15주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오는 12월에 전국 대형마트 및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삼광글라스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상무는 “세계 최초 사면결착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돼 대한민국 식문화 발전에 기여, 15년간 큰 사랑을 받았다”며 “소비자 지향적이며 필환경 브랜드로서 항상 고객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라스락은 규사, 소다회 등의 천연 무기원료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 착한 유리밀폐용기 브랜드다. 15년간 유럽과 북미 등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7억 5000여개 이상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