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기부금 지속 기탁…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행복얼라이언스는 12일 리딩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3년간 기부금을 지속해서 맡기고, 아이들을 위한 회원사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 참여한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생필품과 건강 간식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호 리딩투자증권 대표는 “우리 주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리딩투자증권 혼자 하기에는 쉽지 않았던 사회공헌 활동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끔 플랫폼을 제공해준 행복얼라이언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힘을 더해준 리딩투자증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함께 협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아동들의 결식 제로를 만드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77개의 회원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