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 만나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이 조만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난 주말 셰이크 무함마드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나는 그(셰이크 무함마드)를 이스라엘로 초청했고 그는 나를 아부다비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UAE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셰이크 무함마드는 아랍권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지도자로 꼽힌다.
네타냐후 총리는 셰이크 무함마드와 통화에서 투자, 관광, 에너지, 기술 등의 협력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