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나이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배우 곽진영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곽진영이 출연해 여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갓김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곽진영은 “여전히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나 혼자 하면 대박 나겠지만 여수에서는 한 집 건너 두 집 건너 모두 갓김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진영은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0년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에 뛰어들며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여수로 귀향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에 상처받고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오니 너무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치 사업을 시작할 당시 곽진영은 미국 LA 한인 마트 수출과 홈쇼핑으로 김치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연 매출 10억에 달하는 김치공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한때 100억 자산가 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이에 곽진영은 “100억을 번 적은 없다. 1년에 10억이라고 했더니 그렇게 되어있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