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예인 아나운서)
아나운서 장예인이 결혼을 발표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예인 아나운서는 비연예인 남성과 오는 2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991년생인 장예인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0세다. 2016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의 진행을 맡아 왔다.
언니는 SBS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 전 아나운서다.
장예원 전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달 퇴사했다. 현재는 프리 방송인으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세얼간이' 등의 MC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