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잡코리아)
건설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 1위로 2년 연속 ‘GS건설’을 꼽았다.
28일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44명에게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를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복수선택 응답률 20.6%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조사했다.
2위는 ‘SK건설’로 응답률 16.0%을, 3위는 ‘삼성물산(건설)’이 14.3%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CJ대한통운(건설_12.8%) △KCC건설(11.4%) △포스코건설(9.8%) △HDC현대산업개발(9.2%) △현대건설(9.0%) 순이다.
건설사 취준생들의 취업선호 기업 선택에 영향을 받은 요인 1위는 ‘기업이미지’다. 위에서 꼽은 건설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조사한 결과 ‘평소 갖고 있던 기업이미지’라 답한 취준생이 응답률 4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높은 연봉수준(24.8%) △직원 복지제도와 근무환경(20.9%) △언론/지인을 통한 기업의 평판(20.7%)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취준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