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디 (출처=유튜브 채널 '퓨어디' 영상캡처)
특수분장사 퓨어디(본명 김도현)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특수분장사로 활약하고 있는 퓨어디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퓨어디는 “영화나 광고 등에서 캐릭터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좀비, 상처 분장 등 다양하게 담당을 하고 있다”라며 특수분장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퓨어디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4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만큼 유명한 특수분장사다.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퓨어디는 12살 무렵 미용실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각종 미용 자격증을 비롯해 국제 대회에 참여하며 뷰티 업종 꿈을 키워왔다.
특히 뉴욕 샵에서 근무하던 시절 특수분장사를 만나 인연을 맞고 특수분장 기술을 익히며 분장사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분장사로 유명세를 탄 뒤에는 JTBC ‘랜선라이프’를 비롯해 JTBC ‘워너비’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롯데월드 할로윈 데이 좀비 퍼레이드 특수분장을 총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