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현재 곡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전역한 뒤 올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은 2017년 6월 솔로 앨범 '권지용'과 2018년 3월 발표한 빅뱅 노래 '꽃길'이다.
KBS 김솔희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솔희 아나운서는 대학 동문인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대학 동문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훈훈한 예비 신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대형 기획사 신인들이 이달 데뷔전을 치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1월 17일 전격 데뷔한다. 에스파의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까지 4인4색의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가수 지숙이 3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이두희와 지숙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해 지숙과의 의리를 지켰으며, 사회는 오상진, 축가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